대전 서구 내동에 지어지는 ‘더 리치빌’ 아파트 3개동 61가구가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 시행사인 (주)투산글로벌은 (주)우석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지난 18일부터 대전시청 동문 앞쪽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아파트 공급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고 있는 이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격은 35평형 580만원대, 55평형 630만원대, 59평형 640만원대이다.
특히 오는 2010년에 내동과 서남부권이 연결되는 월평공원 관통도로가 건설되면 둔산 및 유성지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59평형의 경우 대전 최초로 3대가 생활하는 단독주택형 2층구조의 독특한 설계로 지어진다”면서 “주변에 대전외국어고등학교가 위치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42-47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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