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7일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저축은행중앙회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에서 담보인정비율이 60%로 적게 산출돼 필요한만큼의 대출금을 받지 못할 경우 저축은행이 같은 담보물건에 대한 담보인정비율을 70~80%까지 늘려 추가로 대출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들과 상호보완적인 상품을 개발해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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