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의 ‘2004년 4/4분기 85개 금융회사 전자금융 취급실적’에 따르면 19개 은행의 전자금융서비스를 이용한 자금이체가 7억8300만건, 1245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각각 4.5%, 14.2% 상승했다.
이는 창구거래를 포함한 전체 자금이체 건수의 71.5%에 달하는 규모지만 금액면에서는 전체의 15.7%에 그쳐 전자금융을 통한 자금이체가 주로 소액에 한정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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