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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총 4억원을 들여 내·외야석 전체 의자를 등받이로 교체하고, 지정석 844석 가운데 중앙 244석을 테이블 지정석으로 바꿨다.
또한 쾌적한 관전 환경을 위해 관람석 바닥과 벽체의 도장공사를 비롯 지정석 지붕면의 철물 공사를 마쳤다.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선 기존 락커룸과 웨이트장의 바닥재를 걷어내고 고급 스포츠용 바닥재를 깔았고 경기전 비디오 분석을 위한 TV도 대형 프로젝션 TV로 교체했다.
이뿐 아니라 덕 아웃 바닥과 의자 전체를 새로운 시설로 바꾸어 선수단의 안락한 휴식공간과 효율적인 경기진행을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임헌린 한화 이글스 운영홍보팀 대리는 “지난 1999년 11월 대전시로부터 대전야구장 수탁 운영을 실시해 왔다”며 “매년 순차적인 공사를 통해 타 구장과 차별화된 아늑하고 편리한 구장으로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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