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 취임 이후 ‘감동세정’을 추구하고 있는 대전국세청은 혁신 우수사례와 납세자와의 간담회, 세정혁신 토론회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최우수 지방국세청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대전국세청은 본청으로부터 높은 혁신 마일리지를 부여받음과 동시에 기관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대전국세청은 적은 금액이라도 잘못 부과된 세금에 대해서는 납세자에게 진솔한 사과문을 발송하는 등 납세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세정 혁신을 펼쳐왔다.
또 전자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질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든 직원의 홈텍스서비스(HTS) 전문 상담 요원화를 전개해 오고 있다.
대전국세청은 지난해에도 바르고 부드러운 공문서 쓰기, 선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한 선진모범 납세지역 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향토기업 지정 운영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 기관 업무 평가 중 혁신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박 청장은 “대전국세청 직원들이 급변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납세자를 위한 세정혁신을 추진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감동을 줄 수 있는 세정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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