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전은 (재)세계도자기 엑스포가 지난 2004년 개최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대상을 수상한 도예가 김상만씨의 ‘담’을 비롯해 총 75명의 도예가 작품 81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21세기 오늘의 한국적 정서를 반영하면서 고려청자 등 우리나라 도자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잘 계승한 작품들로 독특한 재료와 높은 공예적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전시회는 10일 오후 개장해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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