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민원 신고센터’ 개설 대전국토청 불법하도급 근절

승인 2005-03-08 02:23

최재헌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경수)은 청내에 ‘건설민원 신고센터’를 개설, 불법 하도급 근절과 각종 공사대금 관련 민원의 신속한 해결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국토청은 7일 ‘불법하도급 근절 및 건설현장 민원해소방안’을 마련,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대전청은 우선, 소관 116개 건설공사에 대해 불법하도급에 대한 수시 실태조사 등 하도급에 대한 관리. 감독으 강화하고 하도급 공사대금 직불 활성화 등 하수급자 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자재. 장비대금 등 각종 공사대금의 체불을 방지를 위해 건설민원신고센터(670-3262, http://dcmo.moct.go.kr)를 통한 체불신고 접수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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