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과거 대전지역의 문화 르네상스 메카로 각광받던 중구가 둔산 신도심 조성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이제 점차 원도심 상권 회복과 맞물려 옛 대전도심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돼 문화예술의 복고현상이 이뤄지는 것 같다”며 “중구 문학회가 대전문화 발전의 중심축이 돼 살아있는 문화도시, 미래가 있는 중구의 문화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전회장은 이날 총회석상에서 100만원의 중구문학발전기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중구문학회는 지난 2003년 8월 100여명이 참여해 창립됐으며 이용호 문학박사가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주간 베스트셀러
1 살아있는 동안에 꼭 해야할 49가지 (위즈덤하우스/탄줘잉)
2 다빈치 코드 (베텔스만/댄브라운)
3 아무도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뜨란/필립체스터필드)
4 생로병사의 비밀 (가치창조/홍혜걸)
5 연금술사 (문학동네/파울로 코엘료)
6 선물 (중앙 M&B/스펜서존슨)
7 진주 귀고리 소녀 (강/트레이시슈발)
8 그남자, 그여자 2 (중앙 M&B/이미나)
9 그 남자네 집 (현대문학/박완서)
10 파이 이야기 (작가정신/얀마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