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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성작가들과 젊은 여류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일부터 23일까지 1, 2부로 나뉘어 전시된다.
‘춘몽’을 주제로 1부 전시는 목원대 김영순 교수의 섬유공예작품과 우송대 김영지 교수의 평면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김영순 교수는 모시, 삼베 등을 손바느질과 손뜨개질 등을 통한 10여점의 작품을 전시, 회화와도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우송대 김영지 교수는 여성이면서도 힘이 넘치는 붓터치가 강렬한 대작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그녀…봄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의 젊은 여류화가 박성수, 백점예, 여상희, 장난희 등이 참여, 각자의 특성들을 따뜻한 봄의 이미지에 담아 소개한다. 문의 롯데갤러리 60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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