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보 ‘구상권 특별회수’

승인 2005-03-01 00:49

김대중 기자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행우)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상반기 구상권 특별회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본부는 채무관계자에 대한 현황 파악 후 등급을 재분류해 면담활동을 전개하고,채권보전조치의 실익여부를 검토한 후 법적 절차를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호화생활자 등 채무상환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채무 관계자에 대해서는 ‘재산명시신청’ 등 간접 강제제도를 적극 활용,채무상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충청지역 관내에서 회수해야 할 구상채권은 175억원으로,27일 현재 22억원(12.7%)이 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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