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전동구 삼성동에 180세대 공공분양
올해 대전·충남지역의 주공아파트 공급물량은 공공분양 1287가구, 국민임대 2064가구 등 총 3351가구에 이를 계획이다.
27일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달영)는 이같이 올해 공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오는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공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밝힌 올해 공급계획을 보면 우선 공공분양의 경우 오는 11월께 동구 삼성동에 24평형 116세대와 33평형 64세대 등 총 180세대를 공급한다.
삼성주공아파트의 분양가와 융자규모는 아직 미정이며 입주는 오는 2007년6월이다.
또 12월께 아산 배방면에 30평형 432세대, 33평형 675세대 등 모두 1107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역시 분양가와 융자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입주는 오는 2008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주공측은 아산배방 주공아파트의 세대수와 분양평형이 일부 변동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아파트는 오는 5월 서산예천1지구에 21평형 490세대, 24평형 270세대 등 모두 76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보령죽령지구에 21평형 438세대, 24평형 224세대 등 662세대를 공급하고 9월에는 아산모종지구에 17평형 267세대와 20평형 37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민임대아파트의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공공분양과 국민임대아파트를 청약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공통적으로 무주택기간이 3~5년 기재하고 주민등록증(초)본-도장이 필요하며 ▲청약저축 1·2순위자는 국민주택공급신청서(국민?우??뵉?농협에서 발급)가 필요하다.
또 배우자 분리세대는 배우자의 주민등록등본이, 단독세대주는 호적등본을 구비해야 한다.
이밖에 60세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호주승계예정자는 호적등본을, 장애인이 있는 경우는 최초 모집시 장애인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입주자 자격 및 선정기준은 공공분양의 경우 해당건설지역의 무주택세대주로 국민?우??뵉?농협에 청약저축가입자를 우선 선정하고, 국민임대는 장애인과 65세 직계존속을 1년이상 부양하고 있을 경우 우선 선정한다.
청약순위는 공공분양과 국민임대 공히 ▲1순위- 청약저축에 가입하고 24회이상 납입 ▲2순위- 청약저축 가입하고 6회이상 납입 ▲3순위- 1·2순위 제외자로서 무주택세대주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602-4100~101?http://www.jugong.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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