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증권시장에서 계룡건설은 전일대비 3%(600원)상승한 2만 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낮 12시께에는 전일대비 7.53% 상승한 2만15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경남기업은 전일대비 9.6%(700원)상승,7990원에 거래됐으며 부동산보유로 자산가치주인 충남방적은 2850원으로 장을 마감, 전일대비 4.78%상승했다.
전날 6280원에 장을 마감했던 동양백화점도 이날 2.07%(130원)이 오른 6410원에 거래됐다.
증권사 관계자는 “행정도시안으로 인해 지역연고를 둔 기업들의 상승세가 당분간 유지될 수 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종합주가지수가 환율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며 사흘만에 급등해 990선에 바짝 다가섰다.
24일 지수는 전날보다 4.52포인트 오른 972.95로 출발한 뒤 가파르게 상승해 18.67포인트(1.93%) 뛴 987.10으로 장을 마쳐 다시 1000포인트 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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