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과 함께 ‘하하하 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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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과 함께 ‘하하하 쏭’

5집 콘서트 내달 5일 엑스포 무역전시관

  • 승인 2005-02-25 00:0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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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록밴드 자우림을 만나보세요.”


자우림이 오는 3월5일 오후 7시 엑스포 무역전시관에서 5집 앨범 ‘올 유 니드 이즈 로브’ 발매 기념 ‘2005 러브 자우림’ 콘서트를 갖는다.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신곡 ‘하하하쏭’을 발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자우림의 대전 첫 무대다.

이미 2002년 12월31일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에서 1만명 관객 집객을 기록한 자우림이 마련한 이번 투어는 전작들에 비해 훨씬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메시지를 담아 각박한 현실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선사한다.

자우림은 그들의 히트 넘버인 ‘헤이 헤이 헤이’, ‘일탈’, ‘매직 카펫라이드’, ‘팬이야’ 등을 더욱 흥겹게 편곡해 유쾌한 타이틀곡 ‘하하하쏭’ 등과 더불어 경쾌하고 신나고 정열적이고 즐거운 무대를 마련했다.

4장의 정규 앨범과 라이브 앨범, 또 멤버 개인들의 솔로 앨범까지 높은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자우림. 그들은 앨범을 발표할때마다 재기 넘치는 메시지와 독특한 사운드로 많은 기대와 호응을 불러모아 왔다.

그와 함께 그들은 항상 탄탄한 연주와 노래로 본인들의 색깔을 잃지 않고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이끌고 있다. 또한 보컬인 김윤아가 지난 설 특집 개봉작 한석규, 백윤식 주연의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올 상반기는 김윤아 신드롬이 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콘서트랜드 158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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