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도원(원장 김만기)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과 충남지역의 산업재해자는 모두 5464명으로 전년 6146명보다 682명이 감소했다.
2000년 이후 산업재해자가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산업재해 감소율은 11%로 지난해 전국 평균 감소율 6%를 크게 웃돌았다. 재해율(재해자수/근로자수)도 0.76%를 기록해 2001년 0.80%, 2002년 0.78%,2003년 0.91%보다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년(2395명)보다 19%(456명)줄어 가장 크게 감소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