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스파이크’ 대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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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스파이크’ 대전왔다

프로배구 대전투어 오늘 개막… 6일간 총 12경기 열려

  • 승인 2005-02-22 00:00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프로 배구가 대전을 뜨겁게 달군다.’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1라운드 대전투어가 22일 오후 5시 충무체육관에서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 대 한국전력,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대 상무간의 연속경기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대전 투어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남자부 8경기, 여자부 4경기 등 총 12경기가 열린다.

대전 투어 첫날 열리는 두 경기는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앞서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승리가 예상된다.

삼성화재는 한전과의 개막전에 이어 26일 상무와 일전을 갖고 현대캐피탈은 상무에 이어 24일 한전과 대결 승부를 겨룬다.

이번 대전 투어 경기의 빅 카드는 오는 27일에 열리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재대결.
삼성화재는 이번 재대결에서 통쾌한 승리로 지난 20일 개막전에서 당한 통한의 역전패를 설욕하는 한편 홈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한다는 두 가지 목표로 총력전에 나설 것이 예상된다.
이에 반해 현대캐피탈은 이번 재대결에서도 승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렇듯 필승을 다짐하는 양 팀의 정면충돌은 코트를 뜨겁게 달구며 지역 배구팬들에게 오랜만에 배구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고 팀인 삼성화재의 공식 홈 경기 행사는 오는 27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전 투어의 입장권은 인터넷(http://www.ticketlink.co.kr)과 경기 당일 경기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이 1만원이며 일반석은 성인 5000원, 단체(20명이상) 및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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