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박영선 |
‘튜티’는 이탈리아어로 ‘다함께’라는 뜻. 소프라노 박영선(사진)의 제자들로 구성된 모임이 바로 튜티 동문회다.
22일 오후 7시30분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펼쳐질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강지선, 김선희,김지영, 백수아, 유수림, 김수련, 서진아, 김예슬, 박융아와 메조 소프라노 박성현, 이다정, 테너 박지민, 박성연, 바리톤 배성찬, 정원석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하바네라’,‘금단의 노래’, 로미오와 줄리엣중 ‘줄리엣의 왈츠’, 삼손과 데릴라 중 ‘입맞춤’ 등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을 부를 예정.
한편 메조 소프라노 박영선은 충남대 음악과와 이화여대 대학원,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수료하고 7회의 독창회를 가졌다. 현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겸임교수로 침례신학대학, 대전예고, 충남예고에 출강중이다.
이 음악회의 지휘를 맡은 다트오케스트라의 윤성규 지휘자는 충남대 관현악과를 졸업후 키예프 국립대학 지휘과를 수료하고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대에서 지휘 디플롬을 받았다. 현재 다트오케스트라, 대덕오케스트라, 카이스트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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