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실패하여 기업이 문을 닫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자금의 부족으로 인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보다 세밀한 사업계획의 수립과 함께 정확한 소요자금을 추정하고 이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창업을 하여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소요자금이 얼마나 될 것인지 정확하게 추정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일반적으로 소요자금의 총액은 고정자본과 운전자본 그리고 창업 및 개업 준비자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창업 및 개업 준비자금이란 회사의 설립비용, 창업컨설팅비용, 교육훈련비 등의 창업 준비비용과 개업을 위한 준비비용으로서 창업초기에 한번 지출됩니다. 사업계획의 수립과 함께 세부적인 조사에 의하여 직접 측정하도록 해야 하며 소요자금의 1.5배내지 2배정도의 자금조달계획을 수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업초기부터 발생하거나 지출되는 비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빠짐없이 기록해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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