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닥지수가 500선을 돌파한 것은 17개월만의 일이고 종합주가지수도 960선을 넘으며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한 뒤 오름 폭을 키워 지난 주말에 비해 17.56포인트(1.85%) 뛴 964.79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0년 2월 10일 기록한 966.18 이후 5년만의 최고수준이다.
코스닥지수도 16.36포인트(3.36%) 폭등한 503.24를 기록해 지난 2003년 9월 3일의 505.60 이후 17개월만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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