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연간 50여종 약 66만건의 국제특허출원 관련문서를 종이 또는 시디롬 (CD-Rom)으로 교환해 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특허청은 WIPO와의 온라인 문서 교환으로 문서 전자화 비용, 약 300 박스 분량의 항공 송달비용, 민원인 수수료 등 연간 약 2억여원의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민원인에게 국제출원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도 가능해졌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오는 14일부터 한국 특허청은 WIPO의 모든 문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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