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훈" |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마스터시리즈 2편은 ‘영 파워! 아티스트 위드 앰비셔스’를 제목으로 야심찬 두 젊은 음악인의 불멸의 작품 연주를 기획했다.
25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최훈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의 지휘와 미하이 마리카의 첼로 연주를 감상해보자.
이 두 젊은이는 절묘한 리듬감을 특징으로 하는 코플란드의 ‘아팔래치아의 봄’과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 운명’을 연주할 예정이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미하이 마리카는 2004 대관령 국제 음악제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한국에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음악성만큼이나 수려한 외모로 유명하다.
지휘자 최훈은 섬세한 해석, 정확한 테크닉, 열정적인 음악,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주곡받고 있는 젊은 음악가로 차세대를 이끌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 "미하이 마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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