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도산을 방지하고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제기금의 대출이자율을 내달 1일부터 0.25%포인트씩 인하한다.
이에 따라 어음할인을 위주로 하는 ‘제 2호 대출’금리의 경우 A신용등급은 현행 6.25%에서 6.00%, B등급은 7.25%에서 7.00%, C등급은 8.25%에서 8.00%로 낮아진다.
단기운영자금 위주의 ‘제3호 대출’은 A등급의 경우 8.00%에서 7.75%, B등급은 8.25%에서 8.00%, C등급은 8.50%에서 8.25%로 조정된다.
기협중앙회는 또 D등급 대출 조항을 신설, 제2호 대출은 8.25%, 제3호 대출은 8.50%의 금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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