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지난 1984년 발족 이후 외환위기 직전인 97년 말에는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지방은행 등 정회원이 35개사에 이르렀지만 1998년 충청은행 등 5개 은행 퇴출과 이후 연이은 은행간 합병이 이어지면서 정회원사는 줄곧 감소해 왔다.
이번 금융공사의 가입으로 은행연합회의 사원기관은 국내은행 등으로 구성된 정회원 22개 기관, 외국은행 국내지점 등 준회원 35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