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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편안한 고향길 만든다

설 앞두고 농어촌도로 23곳 환경 정비

  • 승인 2005-01-24 02:14
  • 연기=김공배 기자연기=김공배 기자
▲  설 명절과 연휴기간동안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지역에 귀성객 편의를 위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있다.
▲ 설 명절과 연휴기간동안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지역에 귀성객 편의를 위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있다.
연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차량들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군은 효율적인 도로환경정비를 위해 도로정비 관리요원과 덤프트럭, 굴삭기, 모래살포기 등 군 보유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3개 노선 181.6km를 일제점검, 정비한다.

특히 군은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해 도로 포장면에 발생한 소파와 균열의 보수, 교량과 난간 등의 안전점검, 측구 및 환경정비, 도로에 남아있는 잔설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는 환경조성 및 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 도로표지판을 가리는 불법 적치물 제거, 훼손 및 퇴색된 도로시설물 등을 정비해 안전한 도로 교통망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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