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관)는 올해 정책자금을 50% 대폭 확대하고 직접대출 가운데 담보가 필요없는 순수신용대출도 50% 확대 지원한다.
이로인해 그동안 중소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중진공의 심사 및 추천을 받은 뒤 금융기관에 담보를 제공하는 대출방식에서 탈피할 수 있어 자금조달이 다소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담보가 없는 중소기업은 물론, 금융기관의 담보비율 축소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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