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날보다 19.56포인트(2.21%)? 급등한? 905.10으로 마감, 지난해 4월 27일 915.47 이후 9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 약세와 국제 유가 급등 등 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작년 4/4분기 영업이익(1조5300억원) 실적을 내놓으며 시장 전반에 훈풍을 불러 일으켰다.
종합주가지수는 해외 악재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5.71포인트 내린 879.83으로 출발했으나 오전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계기로 상승반전한 뒤 프로그램 매수 규모가 확대되면서 꾸준히 상승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450개로 내린 종목 274개를 훨씬? 웃돌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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