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넘게 ‘보리’를 매개로 존재와 생명의 이미지를 형상화 해 ‘보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박영대 작가가 이번에는 대전에서 보리 이미지를 펼쳐보인다.
이미 보리를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화폭에 녹여낸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추억의 보리’에서 ‘생명의 씨앗’으로 승화됐음을 이야기한다.
전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롯데화랑에서 펼쳐진다.
문의 롯데화랑 60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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