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2일 우경하 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영입해 천안북일고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전대영 전 1군타격코치의 후임으로 임명했으며 4년만에 복귀한 최동원 코치를 2군 투수코치로 임명, 김정수 코치와 함께 2군 투수들의 조련을 맡겼다.
또 1군 배터리 코치에 조경택, 2군 수비코치에 강석천, 플레잉 코치에 지연규를 선임, 김인식 감독 체제하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한편 뇌졸중 증세로 한달간 입원했다 지난 7일 퇴원한 김 감독은 13일 선수단 시무식에 참가한 뒤 일본 나가사키 전지훈련을 위해 오는 31일 본진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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