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 정경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 지역특화산업보증은 944억원으로 신규보증 지원금액 9040억원의 10.4%에 달했다.
이는 설비투자에 따른 시설자금보증 2099억원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다.
지역특화산업 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30억원범위내에서 연간매출액의 3분의 1까지 확대적용하고 있으며, 보증료율을 최대 0.2%포인트 감면해주고 있다.
신보관계자는 “지역특화산업 보증은 지방중소기업 자금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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