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준비단은 5일 부장급(1급) 4명과 팀장급(2급) 9명, 3∼8급 39명 등 총 52명의 경력사원 명단을 확정하고 이를 관련기관 및 본인에게 통보했다.
부장급에는 사무직의 경우 노광현(시 혁신분권담당관실 행정5급)·이무관(의회사무처 행정5급)씨 등 2명을, 기술직은 홍수복(지하철건설본부 기계5급)·김인술(시 자치행정과 통신5급)씨를 각각 내정했다.
사무직팀장에는 이양하(시 국제통상과)·이선규(시 자치행정국)·이병화(시 복지정책과)·구광희(지하철건설본부)·최진호(서구청)·유명훈(서구청)씨 등 6명, 기술직은 염정선(노은농수산물관리사무소)·심종익(지하철건설본부)·김동영(지하철건설본부)씨 등 3명을 확정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준비단은 이들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근무할 수 있도록 개인신변을 정리하도록 통보했다. 준비단은 그러나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앞으로 기술이사 1명을 보강하는 선에서 1차 경력직에 대한 인선을 매듭짓고 공사출범을 위한 업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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