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철도공사는 5일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김세호 건교부 차관, 염홍철 대전시장, 국회의원 등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한 공사창립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식전행사 이어 최한수 철도공사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공사기 전수, 비전선포 축사, 고객서비스 헌장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제2의 창업의지를 다지고 환경 친화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운송사업과 다양한 부대사업을 통해 국민생활의 중심이 되어 풍요로운 삶과 생활가치를 창조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신광순 초대철도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철도는 지난 105년동안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경제발전과 궤적을 함께했다”며“공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최우선하는 경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철도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