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가네샤 프로덕션이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다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 ‘친구들과 세계를 춤추자’를 운영하기로 했다.
‘친구들아 세계를 춤추자’는 무용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적 배경과 역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무용의 전반적인 흐름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각 나라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민속적인 소품 만들기와 분장, 춤을 직접 배우고 공연하면서 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8일부터 2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6회로 이루어지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무용연습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기간은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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