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지원제도 운용기한 내년 6월말까지 연장

승인 2004-12-31 00:00

권은남 기자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각종 중소기업 보증지원제도를 내년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용기한이 연장되는 중기지원 보증제도는 ‘유망서비스업에 대한 우대보증’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 ‘중장기 경영안정 특별자금에 대한 협약보증’ 등이다.

그동안 지역 875개 업체가 671억원의 보증을 지원받은 ‘유망서비스업에 대한 우대보증’은 내년말 까지 1년 연장 운용되고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 ‘중장기 경영안정 특별자금에 대한 협약보증’은 내년 6월말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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