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신영옥 |
2005 신년음악회에 신영옥이 오게 됐다. 또 거장의 반열에 다가선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산드라 카메론과 마에스트로 함신익이 이끄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기쁨과 감동의 신년인사를 준비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조수미, 홍혜경과 함께 한국이 낳은 3대 소프라노로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신영옥은 헨델, 모차르트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또 방년 17세의 나이에 이미 비루투오조의 반열에 다가가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산드라 카메론’의 놀라운 선율을 들어볼 수 있다.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대전시향과 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함신익의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이 모든 요소들이 새해를 맞은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신년음악회는 1월 7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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