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종갑 특허청장, 전상우 차장, 송주현 특허심판원장 등 회사 임직원이 참석해 직무성과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성과목표 달성도에 따라 인사, 보수상 인센티브를 차별화 하기로 했다.
직무성과계약제 평가는 1년에 한 차례를 원칙으로 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조직단위 성과뿐만 아니라 개인별 성과 및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조직 전략목표(5개)와 핵심성공요인(24개)을 설정했으며 이에 따른 실·국·과 단위 성과목표와 평가모델, 핵심성과지표(KPI) 등을 개발했다.
김종갑 특허청장은 “직무성과 계약제를 도입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를 바탕으로 인사 및 보상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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