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협회는 또 이규만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해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고 임승완 전무이사 후임으로 김용성(대덕고 교사) 신임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배구협회는 이날 2억원의 협회 기금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으로 이명주(대전중앙고) 등 6명의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유성초 등 4개팀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배구협회의 2005년 중점 사업계획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는 CBS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9월 예정)의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며 직장인배구대회도 전국 규모의 대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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