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와 SK가 손을 잡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를 준비했다. 따뜻한 한국만들기를 위한 첫 번째 지역 순회공연이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부제로 한 이번 코리아 재즈 크리스마스는 25일 오후 4시와 7시 대덕문화센터에서 펼쳐질 예정.
여기에는 크로스오버의 신기로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줄 명성황후의 주역 김원정과 존 브랜튼 재즈 트리오가 함께 한다.
또 첼리스트 윤혜란, YMCA 아기스포츠단이 출연한다. ‘징글벨’,‘산타 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첫번째 노엘’ 등의 크리스마스 캐럴,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김원정과 100명의 YMCA 아기스포츠단이 함께하는 루돌프 사슴코, 윤혜란 첼로독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행복한 한국에서 사는 것을 확인하고 격식과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평화와 문화를 체험하게 될 전망.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초청돼 공연을 즐기게 된다. 즉 관람 가족이 소년소녀 가장 1가족을 초청하는 것.
한편 이번 콘서트는 본사와 대전CBS, TJB, 대전시, 배재대, 대전대가 후원한다. 공연 문의 대전YMCA 472-3399. www. djym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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