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벌이는 ‘아름다운 가정, 아름다운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
연광흠 신부를 비롯해 구태한, 나정신, 사랑의 날개 노래선교단, 대전가톨릭만돌린 오케스트라, 외국인노동자 성가봉사단인 필리핀 밴드, 공주대 국악팀 ‘얼쑤’가 출연한다.
대전평신도사도직협의회 관계자는 “대부분 성탄절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하지만 막상 성탄절이 되면 청소년들은 거리를 돌아다니거나 음주를 하거나 친구들끼리 노래방을 가거나 하는 등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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