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대상은 내부업무 및 보안 핵심 장비 등을 제외한 전자입찰 등 외부 프로그램 운용 ? 관리로 운영효율성 등을 고려해 3년 계약으로 체결키로 했다.
또 아웃소싱 사업비 기준을 종전 인건비 중심에서 서비스 수준 중심으로 전환 ? 기능 위주의 과업 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나라장터를 내부 직원이 관리하다 보니 전문성에 한계가 드러나 민간부분에서도 공공기관의 IT서비스 발주방식의 개선을 요구해왔다”며“공공부문의 IT 관련 아웃소싱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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