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에 따르면 반부패실무위원회는 경실련, 반부패국민연대, 건설협회, 중소기업청, 자치단체, 조달청 실·국장 등 15명의 내·외부 위원이 참여해 매월 한차례 회의를 갖고 조달업무 취약분야와 부패방지 핵심과제, 반부패 프로그램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클린조달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나 실무차원의 부패방지업무를 수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새롭게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조달업무가 보다 투명해질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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