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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들 -23일 문예의전당
●벨라스트링앙상블 -23일 대전시민회관
이번 주엔 창단연주회가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페스티벌핸드벨앙상블이 21일 오후 7시 대전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천상의 소리’로 불리는 핸드벨이 영혼을 울리는 맑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김대환씨를 비롯한 단원들은 헨델의 ‘할렐루야 코러스’와 ‘징글벨 락’ 등 캐럴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23일 오후 7시30분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맑은 눈 안과’와 함께하는 ‘노래하는 사람들’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이병직 대전시립합창단 지휘자의 지휘와 김현임의 피아노 연주가 함께한다.
같은 날인 23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시민회관(관장 손인술)의 마지막 기획시리즈로 ‘벨라스트링앙상블과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6월 창단된 대전의 전문 현악 앙상블인 벨라 스트링 앙상블은 모차르트, 비발디, 차이코프스키 등의 음악을 들려주며 바이올리니스트 곽은수와 첼리스트 김현실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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