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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지난 97년 서점가에 ‘아버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언제나 바쁘고, 무뚝뚝한 우리네 아버지, 사랑의 감정 표현도 서툰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나 잘 드러난 작품. 가족들의 눈물과 화해 속에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뜨거운 가족애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듯 하다.
18일과 19일 오후 5시, 7시30분 대전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감동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토요일 공연때는 원작자 김정현이 참석해 연극을 관람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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