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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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랑 2004 겨울=권두 특집으로 연변 작가 조룡남 시인의 작품과 제 3회 호승시 문학상 수상자인 엄기창 시인의 대표작 ‘아침 서곡’이 수록됐다.

리헌석 대전문인협회장의 ‘낙양성 십리허의 바람소리’와 문학과 미술·사진·음악과의 만남이 화보와 함께 소개됐다. 또 문학사랑 신인 작품작인 강애나·박태순씨의 시와 복진을씨의 시조, 김창현 씨의 평론이 함께 실렸다. 44쪽. 1만원.










▲당진 문학 2004=류제희의 ‘제3회 면천 진달래 축제에 부쳐’, 문희봉 ‘외출’, 임봉영의 ‘폐가’ 등의 작품이 출향 문인 초대석으로 수록된 이번 겨울호는 이외에도 고완수, 김기자, 김미향씨 등 20여명의 작가의 시와 시조가 수록됐다.

이와 함께 공관식씨의 소설과 손진동씨의 ‘당진-그 산문적 풍경’들이 문학기행으로 함께 소개됐다. 260쪽. 8000원.






▲천안문학 2004 겨울호=권두언 이심훈의 ‘길떠나는 낙엽을 통해’로 겨울호 첫장을 장식한 이번 ‘천안 문학 겨울호’는 특집으로 한정순, 손남미 씨 등 두 시인과 수필가의 회원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중애, 김월순씨의 동화와 안수와, 최택균씨의 평론, 윤여홍, 이병석, 한정찬, 박태홍, 권복래 씨등의 시와 최병호, 백남일 씨 등의 수필이 함께 소개되고 있다. 359쪽. 5000원.








▲올해의 시=대전시인들이 스스로 선정한 올해의 시가 출간됐다.

이번 2004년 호에서는 최원규 충남대 명예교수의 ‘지역 시단의 존립에 대하여’가 충청·대전 시단의 성격을 중심으로 자세히 분석돼 지역 시단의 정체성에 대해 고찰하고 있는 것이 특징.

구상회씨의 ‘노래말을 잊고’를 비롯해 이순씨의 ‘이륜차’, 최원규 씨의 ‘땅에 관해서’등 46명의 지역 시인의 시가 수록됐다. 218쪽.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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