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행 콤비카드 캠퍼스 생활 ‘척척’

하나銀, 건양대에 카드시스템 구축

승인 2004-12-10 03:26

권은남 기자

충청하나은행이 대전·충청 지역에서 처음으로 건양대에 교육정보시스템인 다기능스마트카드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이를 기증했다.

9일 충청하나은행이 건양대에 기증한 다기능스마트카드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학생증에 개방형 오픈 플랫폼(기존 다기능카드의 한계를 뛰어넘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차세대 다기능카드’)에 콤비카드를 도입한 스마트카드가 사용된다.

특히 건양대 다기능 스마트카드는 학생을 위한 전용카드로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캠퍼스 구현을 위해 교내식당 및 매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 기능은 물론 도서관에서부터 기숙사 이용과 전자출석 등을 위한 ID(학생증) 기능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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