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전소리 연구원이 주최하고 대전시 및 예총대전지회, 국제교류문화원, 유성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발표회는 국악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마당이다.
발표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최정분 외 단원일동의 ‘달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이순임, 권동하, 전신희, 강희숙의 ‘한강수타령, 오봉산타령’, 평택 청소년국악합창단의 ‘오봉산타령, 박연폭포’ 등이 이어지며 박종화 서원대 평생교육원 강사의 살풀이도 공연된다.
2부에서는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지역민들에게 친숙한 민요 및 방아타령,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등이 공연된다.
또 복성수 대전신명풍물단장의 소고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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