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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을 위한 무용의 밤이 공주대 무용학과 주최로 열리게 됐다.
11일 오후 5시 대전엑스포아트홀에서 펼쳐질 이번 무용의 밤은 공주대 무용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국무용의 학무회, 현대무용의 코스모폴리탄, 발레의 프르미에르, 박남미 생활무용단 등이 함께한다.
그동안 공주대 무용인들은 충청권을 대표하며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수많은 해외 공연을 해왔다. 또 국내에서는 전국무용제, 동아콩쿠르 등에서 다수의 수상을 자랑하며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여 왔다.
이번 무용의 밤은 네 부류의 춤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한국무용 부문에서는 ‘겨울문턱…산사에서’를 선보인다. 예술총감독에 유학자, 안무에 최선.
발레 부문은 ‘돈키호테’를 마리우스 페티파와 박경숙의 안무로 감상한다.
사회무용 부문은 ‘U.S.A-컨트리 웨스턴 댄스’를 선보인다. 또 현대무용부문에서는 김신일 예술총감독과 이은정의 지도로 ‘女의 기억의 나이’를 무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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