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론 판매 33조달성 눈앞

승인 2004-12-04 00:00

권은남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이 33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지사장 맹형일)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모기지론은 4만2108건, 2조9044억원이 판매됐다.

지난 3월 판매된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은 매달 4000~5000건이 판매돼 1일 평균 236건, 161억6000만원을 판매했다.

11월중에는 5199건(3556억원)으로 10월에 이어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기관별로는 하나은행이 1조1213억원을 판매해 가장 많았으며 외환은행 4429억원, 제일은행 2810억원의 판매실적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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