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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플루트,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튜바, 퍼커션 등 관악기들이 한데 뭉쳤다.
한국솔리스트윈드오케스트라가 3일 오후 7시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갖기 때문.
지휘에 전현수 예원예술대 음악학부 관악전공 주임, 트럼펫에 유병엽 대전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트롬본에 우나이 유레스코 대전시립교향악단 트롬본 수석이 함께한다.
이들은 트럼펫 콘체르토, 트롬본 콘체르토, 라틴 팝 스페셜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전현수 지휘자는 “한국솔리스트윈드오케스트라는 관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재능있는 음악인을 발굴육성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창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KBS 대전방송총국(총국장 신행식)이 주최하고 한국솔리스트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대전예술기획이 기획해 전석 초대 공연으로 이뤄진다. 문의 대전예술기획 488-3751, KBS 대전방송총국 470-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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