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산 스님 |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1949년 수덕사에서 고봉 스님을 법사로 비구계를 수지한 고인은 화계사 주지, 불교신문사 초대 사장, 조계종 비상종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특히 전세계에 한국 불교를 전파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1966년 일본 홍법원을 시작으로 40년 가까이 세계를 돌며 30여 개국에 120여 개의 선원을 세웠다.
저서로는 `‘큰 스님과의 대화’, `‘산은 푸르고 물은 흘러간다’, `‘온 세상은 한 송이 꽃’, `‘천강에 비친 달’ 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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