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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서 공연되는 이 작품은남자와 여자 그리고 늑대와 여우의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으며 최남인 단장이 제작하고 지휘에 양명직, 연출에 오영인이 참여했다.
주연 배우로 민경환, 장경환, 강항구, 윤미영, 이현숙, 이연자, 장관석, 김형준, 길민호가 출연한다.
최남인 단장은 “짧지만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오페라 ‘결혼’은 인스턴트와 물질만능주의 시대 속에서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한숨 돌릴 기회를 주며 환한 미소를 입가에 띨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 최님인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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