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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고전문학을 몰라도 한시의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교양서. 저자는 추억에 젖어 어린 시절 한낮의 그윽한 풍경속을 거닐다가 문득 떠오른 옛시를 들려준다.
책에는 옛 선인들의 삶의 정취과 현대의 일상사가 어우러져 있다. 해토 펴냄. 228쪽. 9000원.
▲미토노믹스=강상구 지음.
그리스 신화와 경제학을 접목시킨, 신화로 읽는 경제학 이야기. 황금가지 펴냄. 324쪽. 1만3000원.
▲태양 도시=정혜진 지음.
태양과 바람 등 우리 곁에 있는 자연에너지를 활용하는 도시를 태양도시라 부른다. 저자는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위험을 경고한다. 그물코 펴냄. 328쪽. 1만2000원.
▲필드=린 맥타가트 지음. 이충호 옮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연결하는 ‘영점장(Zero Point Field)’의 중요성. 무우수 펴냄. 352쪽. 1만2000원.
▲단돈 1만원으로 즐기는 여자여행=조연경 지음.
1만원의 돈으로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 여행지 22곳을 엄선해 소개. 서울문화사. 272쪽. 1만원.
▲장자수 마을 마옌 이야기=마옌 지음. 임희근 옮김.
중국 오지마을 13살 소녀 마옌의 강렬한 삶의 의지가 생생하게 녹아있다. 세종서적 펴냄. 320쪽. 9500원.
▲갯벌을 가다=김준 지음.
갯벌들을 둘러보며 갯벌에 숨어 있는 질퍽한 인간생활사를 조명한 책. 한얼미디어 펴냄. 208쪽. 1만원.
▲밥상이 동의보감이다=정세채 지음. 저자는 백미는 죽은 쌀이며, 발아미는 살아 있으며 동시에 깨어 있는 쌀이라고 말한다. 모색 펴냄. 248쪽. 1만원.
▲조상호의 천체사진 길라잡이=조상호 지음. 저자가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천체사진 촬영 노하우를 소개한 책. 가람기획 펴냄. 272쪽. 1만8000원.
▲오디세우스, 와인빛 바다로 떠나다=토머스 캐힐 지음. 이종인 옮김. 고대 그리스 문명이 현대에 끼친 영향을 파헤친 역사 에세이. 동아일보사. 388쪽. 1만9500원.
▲수족침 요법=김현수 지음.
초보자들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족침 요법을 정리해 놓은 책. 김영사 펴냄. 221쪽. 1만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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